검색결과58건
뮤직

송가인, 권은비 단독 콘서트 게스트 출격...‘엄마아리랑’·‘서울의 달’ 무대 예고

가수 송가인이 가수 권은비의 단독 콘서트를 지원사격한다.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이하 ‘퀸’)에는 송가인이 함께한다.송가인은 공연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8일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지난 2019년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가인(佳人)’의 타이틀곡이자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엄마아리랑’과 수록곡 ‘서울의 달’로 무대를 빛낸다.트롯에서 꾸준히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송가인은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통해 트롯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로 권은비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예정이다.권은비는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불러온 것에 이어 지난달 발매한 신곡 ‘더 플래시(The Flash)’로 정주행 인기를 누리며 글로벌 시장을 접수, 적수 없는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송가인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최종 진(眞)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K트롯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지난해 6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시크릿 도어스(Secret Doors)’로 무한한 기량을 입증한 권은비는 지난해 12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넥스트 도어(Next Door)’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남녀노소를 홀리며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의 진가를 재차 확인시켰다.‘언더워터’로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MZ세대 워너비 아이콘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권은비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퀸 타이틀 굳히기에 나선다.권은비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팬덤을 형성했다. 최근 들어 음악 행사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며 숨겨져 있던 매력들을 방출하고 있다. 권은비는 지난 2014년 첫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빛을 못보다가 심기일전 후 다시 도전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1 17:00
연예일반

김다현, 이번엔 EDM 댄스 트롯…‘야! 놀자’ 1일 공개

가수 김다현이 파격적인 신곡 ‘야! 놀자’로 여름 시즌 새 활동에 나선다.‘국악 트롯 요정’이라는 별명으로 세대를 초월해 인기를 얻으며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 온 ‘트롯계의 샛별’ 김다현은 지난 2월 발표한 2집 정규앨범 ‘열 다섯’ 발표 이후 6개월 만에 EDM 댄스 트롯 곡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1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는 신곡 ‘야! 놀자’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전국 팔도의 볼거리 먹거리를 찾아 어디든 떠나보자’라는 가사로 구성해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신나게 춤출 수 있게 만든 곡이다.평소 SNS를 통해 아이돌 안무 챌린지를 자주 선보인 김다현의 댄스 실력과 매력을 이번 활동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다재다능한 김다현의 끼를 잘 살릴 수 있는 아이돌 안무로 MG세대의 감성이 느껴지는 발랄한 몸동작을 표현했다. 중독성 있는 가사에 발구르기와 편가르기 안무를 구사해 발랄하고 신선함을 더했다.특히 ‘야! 놀자’라고 반복되는 부분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기 좋은 후렴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을 다니면서 일상에서 지친 삶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 보자는 즐겁고 흥겨움을 노래하고 있다.신곡은 김다현의 ‘꽃처녀’, ‘경사 났네’를 비롯해 송가인 ‘비 내리는 금강산’, 신유 ‘초행’ 등을 작곡한 젊은 뮤지션 유레카가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소속사 현컴퍼니 측은 “김다현이 지금까지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감동을 드렸다면, 신곡 ‘야! 놀자’는 상큼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의 댄스와 가창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다현의 신곡 ‘야! 놀자’는 8월 1일 정오 국내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1 10:34
산업

임창정 소주에 이어 이번엔 송가인 막걸리…세븐일레븐 주류 잔혹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울상을 짓고 있다. 유명 연예인과 손잡고 소주·막걸리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뜻하지 않은 악재'가 쏟아지고 있어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최근 가수 송가인과 협업해 막걸리 신제품 '생막걸리어라'를 선보였다.이 막걸리는 송가인이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 제작 단계에 직접 참여한 상품이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다.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송가인은 많은 지역 행사 등에 참여하면서 우리 농산물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 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던 중 막걸리에 주목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세븐일레븐은 송가인의 이 같은 뜻을 고려해 이번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 송가인이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신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큰 호응을 얻었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제품 출시 후 '송가인 막걸리'로 불리며 13만병 발주에 오픈런(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 개점하자마자 달려가 구매하는 것)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예상치 못한 악재가 터졌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2B군)로 지정한다는 방침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른바 '아스파탐 발암 물질' 이슈다. 아스파탐은 설탕을 대체한 인공 감미료 중 하나로 서울장수와 국순당, 지평주조 등 국내 주요 막걸리 업체들이 막걸리의 단맛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제품에 평균 0.0025% 수준의 소량을 사용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생막걸리어라 역시 아스파탐이 함유돼 있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일단은 제조사와 함께 이번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아스파탐을 수크랄로스·아세설팜칼륨 등 다른 대체재로 변경할 방안 역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생막걸리어라가 아스파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경쟁사인 CU는 5일 아스파탐이 들어가지 않은 막걸리 '백걸리'를 출시해 견제구를 날렸다. 백걸리는 지난해 출시한 백걸리 프리미엄에 이은 두 번째 제품으로 개발 과정에서부터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직접 참여했다.특히 쌀과 물, 발효제만 사용했으며 일반적인 막걸리 제조 과정에서 단맛을 내기 위해 일부 첨가하는 아스파탐, 사카린나트륨, 수크랄로스 등 인공 감미료는 사용하지 않았다.업계 관계자는 "이미 시중에 판매 중인 막걸리의 경우 아스파탐 이슈로 이미 판매량이 줄기 시작했다"며 "송가인 막걸리 역시 아스타팜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해 판매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경쟁사 CU가 아스파탐을 뺀 백종원 막걸리로 반격에 나선 점 역시 세븐일레븐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의 주류 잔혹사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월 임창정과 프리미엄 증류주 '임창정의 소주한잔'을 출시했지만 이 역시 뜻하지 않은 악재에 퇴출 수순을 밟은 바 있다.특히 임창전 소주한잔은 출시 당시 GS25의 '박재범 소주(원소주)', CU의 '윤미래 소주(미래소주)'의 대항마로 등장해 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실제 출시 몇 시간 만에 당일 입고량 완판을 기록하고, 세븐일레븐 내 증류주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하지만 지난 4월 이른바 'SG 증권 사태'에 임창정이 주가 조작 의심 세력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결국 세븐일레븐은 소주한잔의 판매를 중단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07 07:00
연예일반

“제니만큼 뛰어나다” ‘쇼퀸’, 첫방부터 실력자들 총출동.. 3.6%로 종편 예능 1위

TV조선 ‘쇼퀸’이 오디션 시장에 새 바람을 예고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18일 첫 방송된 TV조선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이하 ‘쇼퀸’) 1회에서는 가수를 꿈꾸는 X, Y, Z세대 여성들의 첫 무대가 그려졌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첫회는 전국가구 기준 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예능 1위를 차지했다.이날 웅장하게 꾸며진 스튜디오에는 더블 MC 장성규와 장민호를 비롯해 심사위원 정훈희, 김종진, 더원, 박선주, 황치열, 이해리, 조권이 한데 모였다. 장민호는 본격적인 1라운드 대결에 앞서 본선 진출자 60인과 흥 넘치는 오프닝 쇼를 꾸몄다. 곧이어 1라운드 세대 대표 선발전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송가인이어라’라는 한 줄 소개와 함께 등장한 Z세대 김현진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흔들며 최초로 올 퀸을 달성했다. 김현진은 송가인을 향해 “기회가 된다면 같은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며 영상 편지를 남겨 훈훈함도 자아냈다. 다음으로 경력 28년 차 노래 강사 X세대 최우선이 등장했다. 최우선은 성숙한 감성으로 ‘내 마지막 날에’ 무대를 꾸미며 6퀸을 받았다.이어 Y세대 정해은이 등장했다. 무대 공포증을 이기기 위해 민속촌 조선 캐릭터 배우로 활동한 정해은은 70년대 곡인 ‘미인’ 무대를 신나게 완성했고, 6퀸을 받아 2라운드에 직행했다. Z세대 주하윤은 하늘에 계신 아빠를 위한 ‘상사화’ 무대를 꾸며 감동적인 무대로 올 퀸을 받았다. 김종진은 “어릴 때 어머니가 들려주신 자장가처럼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다음으로 ‘쇼퀸’의 최연소 참가자이자 리틀 제니로 화제를 모은 Z세대 정초하는 보아의 ‘넘버 원’을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6퀸을 받은 정초하를 향해 조권은 “제니만큼 뛰어난 스타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육아 전쟁 속 꿈을 찾아 도전에 나선 Y세대 김연미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천일동안'을 완성하며 올 퀸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시각장애인 Y세대 김민지는 감동적인 무대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김민지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했고, 조권과 정훈희 등의 오열 속 올 퀸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직행했다. 특히 ‘쇼퀸’은 참가자별 가족과 지인들이 기다리고 있는 백스테이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적재적소에서 심사위원단과 참가자를 이어주는 장민호와 장성규의 깔끔한 진행, 분위기를 유연하게 풀어주는 재치 있는 입담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한편,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9 10:12
연예일반

정다경X강예슬, ‘화밤’서 듀엣 결성..흥 넘치는 ‘짜라자짜’ 무대 ‘눈길’

가수 정다경과 강예슬이 ‘화밤’에서 듀엣을 결성해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정다경과 강예슬은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격했다.이날 방송은 ‘뽕짝쿵짝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져 트롯 패밀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정다경과 강예슬은 나란히 앉아 패밀리들이 하나씩 등장할 때마다 귀여운 안무와 더불어 찰진 리액션으로 시작부터 방송의 에너지를 더했다.정다경과 강예슬은 장민호 팀으로 참전했다. 1대 1로 스코어가 동점인 가운데 3라운드로 나선 정다경은 송가인을 대결 상대로 골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인 언니의 눈물을 보고 싶다”라며 당찬 출사표와 함께 홍진경의 ‘눈물비’를 선곡한 정다경은 선공을 선택해 가슴 절절한 감성을 그대로 전달하며 98점으로 승리했다.4라운드에 걸쳐 1 대 1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5라운드부터는 2 대 2 대결이 펼쳐졌다. 정다경과 강예슬은 오유진 유일남 여사와 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특히 이번 라운드는 행운권 라운드로 2점이 걸려있는 만큼 시선이 집중됐다.화려한 비주얼로 ‘화밤’의 소녀시대로 등극한 두 사람은 주현미&서현 ‘짜라자짜’를 선곡해 적절한 파트 분배와 각자의 매력이 두드러지는 무대로 트로트의 구성진 맛을 살리면서도 신명나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렇듯 듀엣으로 활약하며 96점이라는 고득점에 성공했으나 승리를 가져오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화밤’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07 09:03
연예일반

‘미스터 트롯2’ 진(眞) 안성훈, 특전곡 ‘은인’ 발매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2’의 우승자인 진(眞) 안성훈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안성훈은 특전곡 ‘은인’을 11일 오후 6시 공개한다.‘은인’은 ‘미스터트롯2’의 마스터로 활약한 작곡 듀오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작곡, 작사, 편곡하여 안성훈에게 선물한 곡이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미스터트롯 시리즈의 독보적인 히트곡 영탁 ‘찐이야’부터 조항조 ‘고맙소’, 박현빈 ‘샤방샤방’, 송가인 ‘서울의 달’, ‘가인이어라’, 양지은 ‘그 강을 건너지마오’, 이찬원 ‘시절인연’ 등을 탄생시킨 히트곡 메이커이다.‘은인’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시작, 따뜻한 감성의 보컬이 말하듯이 이어지는 곡이다. 또한 보컬의 사이사이를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이 채워가며 후반부에서는 코러스 라인이 더해진다.나에게 힘이 없을 때 다가와 이유 없이 내 편이 되어준 이 세상의 모든 ‘은인’ 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이 담긴 가사와 안성훈의 독보적인 성량과 명품 보이스가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1 13:55
연예일반

‘복덩이들고’ 진성 “김호중, 잘될 수밖에 없는 품성”

가수 김호중이 ‘복덩이들고’ 마지막 화로 시청자에게 복을 안겨다줬다.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 마지막 화에서는 역조공 프로젝트의 마침표인 ‘복 콘서트’가 방송, 시청자를 울린 김호중의 명품 무대가 공개됐다.이날 복 나눔에 나선 김호중은 오프닝부터 ‘희망가’를 부르며 벅찬 감동을 안겼다. 이어 김호중은 ‘복 콘서트’의 MC로도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김호중은 ‘복 콘서트’의 MC를 함께 맡은 송가인, 허경환과 매끄러운 진행력을 뽐내는가 하면, 게스트들과 토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호중은 게스트 가수 권인하와 ‘비오는 날의 수채화’ 무대를 함께 꾸미는가 하면, 홍지윤, 정다경, 나비, 진성, 한혜진, 인순이와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뽐냈다.특히 김호중은 ‘복덩이들고’를 통해 만났던 인연들을 되짚으며 직접 선곡한 무대를 펼쳐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김호중은 촬영 이후 아내를 떠나보낸 출연자의 사연에 위로를 전하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감동적인 무대 후에는 게스트들과의 토크와 희망을 안겨다 주는 무대들이 이어졌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진성은 김호중에게 반가움을 드러내며 “김호중 씨에게 얼마 안 되는 용돈을 준 적이 있는데, 더 귀한 것을 받았다. 잘될 수밖에 없는 품성이다”고 양복 풀 세트를 선물 받았던 미담을 전했다.이에 김호중은 아름다운 무대로 ‘트바로티’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호중은 ‘인생은 뷰티풀’로 소울풀한 보이스를 뽐내 방청석 모두를 기립하게 만들었고, 이어 ‘빛이 나는 사람’으로 웅장한 무대를 꾸몄다.김호중은 매 무대마다 감미로운 목소리는 물론,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를 보여줘 ‘복 콘서트’을 더욱 빛냈다.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마지막으로 김호중과 송가인의 듀엣곡 ‘당신을 만나’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김호중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던 신곡 ‘당신을 만나’ 녹음 현장 영상에 이어 대망의 ‘당신을 만나’ 무대가 펼쳐졌다. 김호중은 라이브로 ‘당신을 만나’를 담백하게 불러 행복과 감동을 안긴 것은 물론, 목소리만으로 귓가를 사로잡으며 ‘복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복 나눔 프로젝트의 마지막, ‘복 콘서트’를 마무리한 김호중은 송가인과의 듀엣곡 ‘당신을 만나’를 발매, 3월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6 09:27
연예일반

‘화밤’ 김호중, 설 연휴 뜨겁게 달궜다 “복 많이 받으세요”

가수 김호중이 역대급 스페셜 메들리로 설 연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김호중은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 설 특집 ‘한가족 대잔치’에 출연했다.이날 ‘태클을 걸지마’로 포문을 연 김호중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복 드리는 역할을 책임감 있게 가져왔다”라며 시작부터 기대를 모았다.​김호중은 “오늘 모든 가족분들이 ‘화밤’을 시청하실 거 같아 3곡 정도 준비해왔다”며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고장난 벽시계’, ‘청춘을 돌려다오’, ‘애인이 되어줄게요’를 연이어 선보인 김호중은 독보적인 목소리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김태연과 대결에 나선 김호중은 “제가 정말 좋아했던 가수였다.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히며 나훈아의 ‘친정 엄마’ 무대를 선보였다. 김호중은 묵직한 보이스와 함께 깊은 감정선을 보여줬고, 가사를 통해 이 세상 모든 엄마, 딸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한편 김호중은 25일 오후 6시 송가인과의 듀엣곡 ‘당신을 만나’를 발매할 예정이며, 오는 3월 클래식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5 15:29
연예일반

‘복덩이들고’ 송가인, 제주 해녀들에 특급 무대 선물

가수 송가인이 해녀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송가인은 지난 4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게스트하우스 손님들과 함께 무르익은 제주도의 밤을 맞이하며 ‘복덩이들고’의 포문을 열었다.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송가인은 “너무 새로웠다. 이렇게 다양하신 분들이 많다고 느꼈다. 모르는 사람들이 만나도 이렇게 하나가 된다고 느꼈다”며 미소 지었다.이어 사계마을 해녀들에게 복을 선물하기 위해 떠난 송가인은 해녀들을 만나 “노래하시고 선물 드리려고 보따리로 가져왔다. 노래방 기계도 다 있다”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먼저 해녀들을 위해 ‘삼다도 소식’ 무대를 시작한 송가인은 구성진 보이스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더하는가 하면, 신명나는 흥과 넘치는 끼를 대방출하며 해녀들의 단체 댄스를 이끄는 등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송가인은 해녀들의 열렬한 환호와 댄스에 “간주부터 나오시는 건 처음 봤다”고 감탄한 것은 물론, 한 어머님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듀엣 무대를 꾸미며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외에도 제주도를 떠나기 전 해녀 체험에 나선 송가인은 직접 물질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고, 현역 해녀들의 칭찬 속 자유시간을 제대로 만끽하기도 했다.TV조선 ‘복덩이들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5 08:16
연예일반

‘복덩이들고’ 송가인·김호중, 태국서 컨디션 난조? 심상치 않은 목 상태

복덩이 남매가 태국으로 해외 역조공을 떠난다. 7일 방송될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는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의 ‘글로벌 복 배달’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태국 방콕에서의 본격적인 여정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복 배달의 하이라이트 ‘태국 교민 노래자랑 대축제’가 열리기 전 송가인, 김호중은 목 상태가 심상치 않아 위기에 몰리게 된다. ‘복덩이 남매’는 좋지 않은 목 상태에도 선곡과 연습에 몰두하며 공연 준비에 힘을 쏟았고, 이들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허경환이 긴장한 복남매의 컨디션을 알뜰살뜰 챙기며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허경환은 공연을 무사히 마치기를 기원하며 태국 유명 관광지 왓 포에 방문하기도 했다. 그런데 불상을 보며 공연 무사 기원을 빌고 돌아온 허경환의 종교는 사실 기독교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세심한 가이드에 이어 공연 MC까지 볼 허경환을 위해 복덩이 남매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한편 김호중이 준비한 ‘태국 교민 노래자랑 대축제’ MC 허경환을 위한 맞춤 선물의 정체는 7일 오후 10시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6 12:4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